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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borough Sugar Factory Limited (ASX:MSF)은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가 벨기에 제당 그룹 Finasucre의 자회사인 Bundaberg Sugar Limited와의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함에 따라 계획대로 설립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었다.

50대50의 지분 투자로 설립될 합작 투자사는 파 노스 퀸즈랜드에서 양사의 사탕수수 제당 작업을 담당하게 된다. Maryborough의 마이크 배리(Mike Barry) 최고 경영자의 설명에 따르면 설립 절차를 완료 한 뒤 해당 합작 투자사는 2011년 사탕수수 제분 시기에 맞춰 본격 가동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인구 증가, 도시화 및 경제 성장에 따라 아시아의 설탕 소비량 증가가 세계 설탕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합작 투자사 설립은 파 노스 퀸즐랜드 지역에서의 제당 사업을 통합하여 투자자들이 아시아 지역에서의 원당(raw sugar) 수요 증가에 따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중대한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Maryborough는 설명했다.

Maryborough는 호주 증시에 상장된 유일한 순수 제당업체이다. Maryborough의 경쟁사인 CSR Limited (ASX:CSR)의 경우, 건축 자재 사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는데, 현재 제당 사업을 다른 사업과 분리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화요일 호주 사탕수수 재배업체들의 압력단체인 Canegrowers의 이안 발랜틴(Ian Ballantyne) 최고 경영자는 최근에 있었던 중국 국영 기업 Bright Food 대표자들과 CSR 및 호주투자심의위원회간의 논의 이후, CSR의 Sucrogen 사업체에 대한 Biright Food의 17.5억 달러(A$) 인수 제안은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Sucrogen은 호주증시에 개별 상장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락처

Yumi Hong
ABN Newswire Asia Bureau
TEL: +61-2-9247-4344
Email: yumi.hong@abnnewswi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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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BOROUGH SUGAR FACTORY LIMITED (THE)
         

CSR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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