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요일 호주증시는 광산부문의 회복으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S&P/ASX200 지수는 21.4포인트(0.61%)가 상승, 3550.9에 마감했으며, AO지수는 18.1포인트(0.52%)가 상승한 3494.9로 마감했다. 경제전문가들은 경기가 어느 정도 분명해질 때까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일 있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식은 이번주의 주요변수로 작용하여 경기 심리를 고양시킬 것이다.
어제 호주 주식시장은 이자율 인하와 유가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S&P/ASX200의 기준지수는 2.3포인트 (0.04%)하락한 5,116이었으며, AO지수 (All Ordinaries)는 5포인트 (0.1%)하락한 5,195였다.
호주증권시장은 금요일 월스트리트의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 허리케인 구스타브의 미국 대륙 상륙이 예상됨에 따라 원유가는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