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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들의 고무적인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미 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한 후, 오늘 호주 증시는 5,000선 위로 반등했다. 수요일 투자자들의 관심은 웨스트팩/멜버른 연구소의 소비자심리지수 발표에 모아지고 있다. 호주 증시는 아시아 시장 약세로 다시 5,000선 아래로 하락했다. 오늘 아시아 증시는 미 증시의 긍정적 영향으로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했다.
밤새 뉴욕 증시는 한산한 거래속에서 8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목요일 미국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와 2월 소비자물가지수도 일정 부분 상승세에 기여했다. 어제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일본 수출주는 엔화 대비 유로화 약세로 타격을 받았다. 일본 니케이 225 지수와 한국 코스피 지수는 1.0%와 0.5% 하락했다. 홍콩 증시와 중국 증시는 중국 정부가 은행 대출에 추가적인 제재를 단행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다시 조성되면서 장 초반 상승 분을 반납하고 하락세로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 지수는 0.14% 하락했고, 홍콩 항셍 지수는 0.25% 내렸다.
호주 증시는 중국은행 대출 중지로 글로벌 경기회복이 지연될지도 모른다는 우려 속에서 목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 정부에 따르면 2009년 중국 GDP는 8.7%가 상승했으나 인플레이션은 연말로 갈수록 높아졌다고 한다. 이에 따라 중국이 인플레이션을 늦추기 위한 정책을 더욱 적극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목요일 장 마감시, S&P/ASX200지수는 41포인트(0.8%)가 하락한 4827.2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45.8포인트(0.9%)가 하락한 4849.6를 기록했다.
중국의 12월 수출이 17.7% 증가했다는 중국 정부 보고서 공개 이후, 어제 호주 증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 호주 달러는 월요일 긍정적인 중국 무역수치와 호주 고용지표 개선으로 강세를 보였다. S&P/ASX200 지수는 38.6 포인트(0.8%) 상승한 4950.7을 기록했고, AO 지수는 39 포인트(0.8%) 상승한 4981.2를 기록했다.
밤새 미 증시는 월요일 6.7% 폭락한 중국 증시의 대규모 매도세 여파로 하락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한달 만에 20%이상 하락했다.
미 증시가 공휴일로 휴장한 금요일, 아시아와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호주 증시는 실망스러운 고용수치 및 상품가격 하락으로 급락한 미 증시에 이어 하락세로 마감했다. S&P/ASX200지수는 49.1포인트(1.27%)가 낮아진 3828.2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48.6포인트(1.25%)가 낮아진 3826.6를 기록했다. 호주중앙은행(RBA)은 이사회 회의 이후 기준 이자율을 화요일에 발표한다.
호주 증시는 투자자들이 계속적으로 광산주를 매각함에 따라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S&P/ASX200 지수는 12포인트(0.3%) 하락한 3892.1를 기록했고 AO 지수는 16.8포인트(0.4%)가 하락한 3887.4를 기록했다.
어제 호주 증시는 자원주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다른 부문의 선전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21포인트(0.6%) 상승한 3756.6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22.4포인트(0.6%)가 상승한 3696.4를 기록했다. 은행주는 RBA의 이자율 결정을 앞두고 강세를 보였다.
어제 호주증시는 전세계 금융계에 다시 찾아온 불안감으로 금융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S&P/ASX200지수는 33.8포인트(1%)하락하여 3442.8를 기록했으며 AO지수는 30.2포인트(0.9%)가 하락한 3394.8에 머물렀다. ASIC(호주증권투자위원회)의 금융주 차입 공매도금지 조치는 금융계에 긍정적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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