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ve Peeters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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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주 강세로 호주 증시는 8일 연속 하락세를 접었다. 호주 증시는 광물자원 임대세(MRRT) 도입안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였으나 결국 글로벌 경제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기업실적 기대감 속의 차익 실현 매물과 기술 분야의 인수 소식이 힘 겨루기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미 증시는 밤새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소폭 하향세로 장을 마감했으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시스코 시스템즈(Cisco)가 스타렌트 네트워크 (Starent Networks)를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밤새 미 증시는 연방준비위원회의 통화정책에 대한 최근 결정과 경기 회복에 전망에 대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은행 부문 경기가 아직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는 우려로 시장의 심리가 위축되었다.
어제 호주 증시는 에너지와 소매 부문 주도로 회계연도 마지막 날을 상승세로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68포인트(1.75%)가 상승한 3954.9를 기록했으며 AO 지수는 65.1포인트(1.68%)가 상승한 3947.8를 기록했다. ASX200은 4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Rio Tinto와 BHP간의 협력제안에 관심이 재 집중되는 가운데 자원주가 상승하면서 어제 호주 증시는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S&P/ASX200 지수는 22.8포인트(0.57%)가 상승한 4047.2를 기록하고 AO 지수는 30.4포인트(0.76%)가 상승한 4046.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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